업사이클 슈즈 브랜드 아나키아. 와디즈 펀딩 3800% 달성

업사이클 슈즈 브랜드 아나키아가 와디즈 펀딩으로 론칭한 여성 워커 ‘아나키아 인생워커’의 펀딩액이 3,8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도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함에 따라서 환경을 지키는 제품으로 쓸모없어지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를 높이는 물건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아나키아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사 와디즈를 통해서 총 11,000% 이상 펀딩 목표를 달성하였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여성 워커를 9월 14일 펀딩 시작으로 현재 4,000%에 가까운 펀딩액을 달성 중이다. (6,000% 목표)

아나키아 인생워커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한 소프트 워커로써 이중스티치, 아리안스 공법으로 튼튼한 내구성이 강점이다. 특히 유선형으로 제작되어 앞굽은 낮고, 뒷굽은 높게 자연스러운 키높이가 가능하며, 1.5cm로 향상된 쿠션감도 장점이다.

아나키아 임희택 대표는 “자체 브랜드몰과 김포공항 특별상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대중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폐가죽&재생가죽을 이용한 신발 제작 및 대중화를 통해 무분별하게 소각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서포터들과 함께 자원순환과 가치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에 창업한 ‘업사이클링’ 기업 주식회사 아나키아(ANARCHIA)는 중소 업사이클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2020년 9월 2일 환경부에서 인정한 환경형 예비 사회적기업이 되었으며, 아나키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몰 또는 와디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